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을 통해 건강수명 시장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얼마나 오래 사는가’를 넘어 ‘어떻게 건강하게 나이 들 것인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구체적인 제품 개발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소개했다.
‘Age Slower, Age Better’를 주제로 참가한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소비자의 건강 목표에 맞춰 영양 성분을 설계하는 프리믹스(Premix)를 비롯해 테이스트 솔루션(Taste Solutions), 완제품 솔루션(Market-ready Solutions, 이하 MRS)을 아우르는 제품 개발 역량을 선보였다. 영양 성분 구성부터 맛과 제형 등 섭취 경험의 최적화, 실제 완제품 구현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End-to-End 솔루션을 강조했다.
3일간 약 800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국내외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과 제품 상담이 진행됐다. 건강수명(Healthy Longevity)을 비롯해 여성 건강(Women's Health), 식물성 오메가-3(Plant-based Omega-3)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으며, 소비자별 건강 목표에 맞춘 제품 콘셉트와 시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건강수명 트렌드의 특징은 소비자의 관심이 보다 구체적인 건강 목표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한 신체 기능을 오래 유지하려는 ‘Age Better’와 노화 과정 자체에 주목하는 ‘Age Slower’가 함께 부상하면서, 시장에서는 이러한 차별화된 니즈를 실제 제품의 영양 설계와 섭취 경험에 반영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제품 경쟁력의 기준도 다변화하고 있다. 과학적 근거와 기능성이 제품 개발의 기본 요건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맛, 제형, 편의성 등 전반적인 섭취 경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영양 성분과 제형을 설계하며, 맛과 섭취 경험을 개선해 실제 제품 개발과 시장 출시까지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접근과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폭넓은 영양 원료 포트폴리오와 과학적 전문성,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프리믹스를 기반으로 타깃 소비자의 건강 목표와 제품 콘셉트에 맞춰 영양 성분을 조합·설계하고, 테이스트 솔루션으로 맛과 섭취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MRS와 글로벌 제품 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 이해, 제품 개발 역량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고객이 새로운 시장 기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정은지 대표는 “이번 CPHI/Hi Korea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Age Slower’와 ‘Age Better’라는 보다 구체적인 제품 개발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건강수명 시대에는 과학적 근거뿐 아니라 맛과 제형 등 소비자 경험과 실제 제품화까지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에스엠퍼메니쉬는 과학과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영양 설계, 맛과 섭취 경험, 완제품 개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아이디어가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통합 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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