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GTX-C)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서울 청량리, 삼성, 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잇는 총연장 86.46km, 정거장 14개소 규모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완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수원역까지 5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져 수도권 주민들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융주선은 19개 금융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선순위대출 3조 1,300억원 ▲자본금 및 중·후순위대출 등 펀드 1조 2,442억원으로 조달한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대표주선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정부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정부의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정책을 이끌어내는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교통망 인프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5,000억원의 보증을 확보하여 선순위 대출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영구폐쇄형펀드 구조를 일부 펀드에 적용하여 리스크를 완화하는 등 최적의 금융구조를 완성하여 각 금융기관들의 사업 참여유인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업비와 금융비용이 증가하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축적된 주선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금융 시장의 리딩뱅크로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인프라사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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