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재외동포 금융위임장 전자전송 서비스 시행

국제우편 없이 영사확인 문서 즉시 전달 전자문서 검증으로 위변조·개인정보 보호 강화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8. 04. 15:03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IBK기업은행은 해외 거주 재외동포가 국내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재외공관에서 영사확인을 받은 위임장을 금융기관에 전자적으로 전송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국내 금융업무를 대리인에게 맡기려면 영사확인 위임장을 국제우편으로 보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들고 서류 분실 우려가 있었다.

서비스 도입으로 위임장이 디지털 방식으로 은행에 즉시 전달돼 해외 체류 중에도 국내 금융거래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 기반 검증은 위임장 위변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에도 활용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금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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