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 확대…필랑트 중남미 첫 진출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필랑트, 중남미향 수출 초도 물량 220대 7월말 선적

산업 |박재형 기자 | 입력 2026. 08. 03. 13:28
르노코리아, 필랑트 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는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 필랑트 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는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르노코리아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필랑트'가 중남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3일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31일 마산항 제4부두에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필랑트 220대를 비롯해 아르카나 418대, 그랑 콜레오스 209대 등 총 847대가 중남미로 향하는 선박에 선적되었으며,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수출 라인업은 기존 아르카나와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필랑트까지 확대되었다.

이번 선적은 필랑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알리고,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생산한 차량의 글로벌 판매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필랑트는 이번 중남미 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모델의 글로벌 시장 수출을 지속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필랑트는 2026년 3월 국내 시장 출시된 르노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합친 E세그먼트(준대형) 크로스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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