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사 임금협상 잠정 합의…조합원 찬반 투표 남아​​​​​​​​​​​​​​​​

성과 보상 두고 두 달여 대립…카카오뱅크 노조는 31일 파업 예고​​​​​​​​​​​​​​​​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7. 30. 15:07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카카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카카오지회(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전날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카카오 노조는 내주 조합원 설명회를 열고 세부 내용을 공유한 뒤 찬반 투표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임금 인상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최종 타결 전까지 비공개다.

앞서 노사는 지난 5월 단체협약 교섭 결렬 이후 갈등을 이어왔다. 노조는 지난달 10일 창사 이후 첫 반일 파업을, 29일에는 전일 파업을 벌였다. 성과 보상이 갈등의 핵심으로, 노조는 성과급 1000만원 상당과 연봉 인상률 6.9%를 요구했고 사측은 인상률만 수용했다.

계열사 중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는 합의를 마쳤으나 카카오뱅크·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는 교섭이 남은 상태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오는 31일 전일 파업을 예고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