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100% 완전 자회사로..신안그룹 회장 차남 지분 인수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23. 16:44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 지분 27%를 173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배구조를 개선,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분 27%를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홀세일부문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2024년 10월 퇴사한 박지호씨가 보유한 지분이다.

박지호씨는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신안그룹이 소유했던 바로투자증권을 카카오페이에 매각하고 이후 잔여 지분을 양도하면서 2대주주가 됐다.

박지호씨가 퇴사하면서 보유 지분의 정리 가능성이 대두됐는데 카카오페이가 전부 사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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