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화장품 업체 찾아간 신한은행장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정상혁 행장, 서울화장품 찾아..'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서울화장품 인천공장을 방문해 한광석서울화장품 회장(앞줄 가운데)과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정상혁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서울화장품 인천공장을 방문해 한광석서울화장품 회장(앞줄 가운데)과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앞줄 오른쪽 첫번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업체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화장품은 지난 2003년 설립돼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2024년 1051억원 매출에 5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해외 수주 확대, 생산 설비 고도화,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과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정 행장의 이번 방문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정 행장은 서울화장품 한광석 회장과 한정수 대표를 만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이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현황과 신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살펴봤다.

또 현장 간담회에서는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한 공급 역량 강화,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제품 제형 개발 전략,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비금융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정 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협력과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주력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월 말 기준 생산적 금융에 3조1600억원을 투입, 올해 목표의 18.6%를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을 그룹 핵심 전략과제로 명시하고 지주 내 생산적금융 사무국, 자회사 내 전담 조직(은행, 증권, 캐피탈, 자산운용)을 신설하였다. 또한 유관임원 평가와 영업점 KPI에도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을 반영하여 추진·지원 체계를 완비했다.

또 체계적 추진실적 관리를 위해 플랫폼 기반 전사 실적 관리, CEO 주재 정례 회의체계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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