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에 활황 부스터..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지주도 제쳐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증권 대장주 미래에셋증권 시가총액이 우리금융지주에 이어 하나금융지주도 제쳤다.

20일 오전 9시52분 현재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56% 급등한 7만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40조7000억원 안팎으로 코스피 18위에 랭크됐다.

이날 급등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지주 세번째 하나금융지주 시가총액도 넘어섰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2주간 이어진 은행주 랠리에 이날은 약보합으로 숨고르기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은 35조3000억원 안팎이다.

미래에셋증권 급등은 xAI와 스페이스X 투자로 이미 막대한 평가이익이 발생한 데다 증시 랠리가 겹치면서 대장주 프리미엄이 붙고 있어서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지수가 단숨에 5600선을 넘어서면서 증권주들은 일제히 불을 뿜고 있다.

TIGER증권 ETF가 무려 12% 폭등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외에 한국금융지주 11%, 삼성증권 12%, 키움증권 7%, NH투자증권 16% 등의 폭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증시가 활황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미 증시 거래대금은 지난해에 비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늘어났다.

이에 리테일 점유율이 높은 대형증권사 위주로 수혜가 확실시되고 있다. 거래 수수료 외에도 신용공여에 따른 이자수익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특히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연 7% 이상으로 자칫 내렸다가는 빚투를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어 내리기도 어렵고, 이에 알토란처럼 고스란히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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