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곳이 모빌리티다. 이동이 제한되면서 항공산업이 휘청거리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대중교통 이용량의 감소다.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면서, 이를 대체할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자전거, 킥보드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동의 제한이 덜했던 한국에서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 이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 따릉이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대여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하철은 35.1%, 버스는 27.5%의 이용자 감소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대중교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다.코로나를 기점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는 농어촌이나 일부 도심 등 대중교통 시스템이 취약한 지역에서 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안된 이동수단이다.
일반 대중교통과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부르는 곳으로 운행한다.대표적 사례는 현대자동차의 ‘셔클’이다. 약 2km의 서비스 반경 안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의 경로를 따라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 태우고 내려 준다. 올해 상반기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3개월 간의 실증을 마쳤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는 지역에서 도입해 볼 필요가 있다.현재 지역 곳곳에 마을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지자체내에서 몇 개 노선을 나눠서 마을 버스가 하루 일정 회차 운행하고 있다.하지만 이용객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 특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꺼려지면서 더욱더 이용객이 줄었다,
비용투입 대비 효과가 제한적이고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이런 현실에 부르면 달려오는 수용응답형 모빌리티가 대안일수 있다. 마을에서 몇몇 사람이 시내나 정기 교통편이 있는 곳으로 나갈 때 맟춤식으로 이용하는 방안이다.마을 버스 시간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주민들 입장에서도 편리해 진다.
현재 마을 버스에 투입되는 인적 물적 비용보다 적게 들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마을버스 노선의 일부에서라도 실증 테스트를 통해서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모든 것이 이전의 방식으로 어려워지는 코로나 시대 지역 모빌리티에도 혁신적 대안이 필요하다.
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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