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체운용사 ‘아폴로’와 MOU… “대체투자 라인업 강화”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 박종문 사장(사진 왼쪽)과 아폴로 존 지토(John Zito) 공동대표가 참석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삼성증권 박종문 사장(사진 왼쪽)과 아폴로 존 지토(John Zito) 공동대표가 참석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2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아폴로의 독보적인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 고객 대상 상품 라인업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아폴로의 글로벌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리테일 및 기관 고객 모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폴로는 투자등급부터 하이일드에 이르는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주식, 실물자산 등 대체투자 전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운용사다. 전 세계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정교한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체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운용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체투자 상품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폴로의 존 지토(John Zito) 공동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삼성증권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아폴로의 원칙 중심 투자 철학과 삼성증권의 전문성이 결합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프라이빗 마켓의 새로운 투자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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