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강아지 순금카드 출시..'말티즈, 포메 없네ㅠㅠ'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한국조폐공사는 천사의 재능 시리즈 여섯 번째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골든 파우(Golden Paw) 카드형 골드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고용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키뮤와 협약을 맺고 ‘천사의 재능 시리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은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암산,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뜻한다.

‘Golden Paw’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변하지 않는 가치인 순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카드형 골드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따뜻한 시선과 찰나의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 일상의 기억을 특별한 소장품으로 완성했다.

카드 앞면에는 골든리트리버, 푸들, 시츄, 셰퍼드, 치와와의 등 5종 반려견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반려동물의 발바닥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FINE GOLD’, ‘999.9’, 중량, ‘KOMSCO’ 문자와 홀마크를 담아 아기자기한 감성과 공신력을 동시에 담았다. 뒷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문자나 숫자가 바뀌는 잠상(Au↔9999) 기술을 적용했다.

‘Golden Paw 카드형 골드 5종’은 중량 1g으로 출시되며 국내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한다.

카드형 패키지는 골든리트리버, 푸들, 시츄, 셰퍼드, 치와와로 분류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말티즈와 진돗개, 초절정 귀요미 포메라니안은 이번에 나오지 않는다.

제품은 1월 29일부터 조폐공사 쇼핑몰, 화폐제품 판매관(6호선 광흥창역 5번출구), 풍산화동양행, Hmall, 더현대닷컴,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Golden Paw 카드형 골드’ 판매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자립 및 채용 재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천사의 재능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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