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칼륨계 화학제품 기업 유니드는 ‘2025년 비상대비훈련(충무훈련)’에서 비상대응 능력 확립 및 국가 안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는 실제 훈련 중심의 국가 비상대비 훈련이다. 훈련은 3년 주기로 권역별로 시행되며, 유니드가 위치한 울산 지역에서는 지난 2025년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유니드는 충무훈련에서 수처리제 제조 핵심 업체로서 내실 있는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자사에서 생산한 액화염소를 이송해 전국 상수도 정수 기관에 공급하는 단계별 비상 공급 절차를 시연함으로써, 국가 필수 자원인 식수 소독용 수처리제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니드는 1989년 액화염소 중점관리업체로 지정된 이후 36년간 국가 비상대비 업무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비상시 원부자재의 안정적 확보와 공정 가동 유지 △충무·을지훈련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대응 계획 수립 △공장 이전 및 추가 증설(2018·2019·2023년)을 통한 제조 및 지원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처리제 제조 분야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국가적 필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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