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점영안과, 유리체절제술 2000례 달성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김정열 대전 일점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최준호 알콘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유리체절제술 2000례 달성 인증패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열 대전 일점영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최준호 알콘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유리체절제술 2000례 달성 인증패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일점영안과는 고난도 망막수술인 유리체절제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개원 이후 약 3년 반 만에 이룬 결과로, 고난도 안과 수술로 분류되는 망막수술을 중심으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망막수술은 눈 속 가장 깊은 부위를 다루는 수술로, 수술자의 경험과 판단이 시력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리체절제술은 망막전막, 인공수정체탈구,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당뇨망막병증, 백내장수술 합병증 등 다양한 망막 질환 치료에 시행되며, 환자의 눈 상태와 전신 질환 여부에 따라 수술 접근 방식이 달라지는 고난도 수술이다. 이에 따라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수술 환경이 필수적이다.

일점영안과는 개원 초기부터 중증 망막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진료 체계를 설계해 왔다. 대학병원에서의 진료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을 구성하고, 망막질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진료 동선과 수술 환경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정밀 진단 강화를 위해 안검진센터를 신설하는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계되는 진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를 우선으로 고려해 수술 시기를 신중히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경과 관찰을 병행하는 등 무리한 수술보다는 안전성과 정확성을 우선한 진료 원칙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진료 철학이 누적되며 망막수술 2,000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안과기업 알콘의 일점영안과 2000례 달성 인증패
글로벌 안과기업 알콘의 일점영안과 2000례 달성 인증패

이번 성과에 대해 병원 측은 “단순한 수술 건수를 넘어 환자 한 명 한 명의 선택과 신뢰가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전했다.

일점영안과는 앞으로도 망막질환을 포함한 중증 안질환 진료에서 환자의 시력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 일점영안과 김정열 대표원장은 “망막수술 2000례라는 숫자보다 그 안에 담긴 2000번의 책임을 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망막질환은 환자분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매 수술마다 처음 집도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시력을 소중히 여기며, 충분한 설명과 정확한 판단을 바탕으로 정직한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증 안질환 진료에 대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신뢰받는 안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