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주,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함께 춤을..목표가 일제 상향-대신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현대차 홈페이지 캡처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대신증권은 8일 현대차 등 자동차주에 대해 자동차에 로봇의 가치가 더해지며 업종 저평가를 탈피할 것이라며 관련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 중심으로 볼 것을 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로봇 산업 육성 언급 속에 지난주 중반 로봇주들이 일제히 랠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상장사들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가치가 부각되고, 동시에 자율주행 R&D의 헤드격이던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R&D 조직 개편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상승세를 탔다. 현대차는 사상최고가까지 새로 썼다. 

대신증권은 "2026년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6년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5,000~12,000대, BYD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20,000대(‘24년 1,500대)까지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BD) 또한 2026년말

Atlas(휴머노이드) 초도양산을 계획중이라며 이 외에 샤오미, Xpeng, 메타 등은 자체 개발, 벤츠(Apptronik), BMW(Figure AI) 등은 협업을 통해 로봇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초도생산 이후 신규 밸류체인 구축에 따라 로봇 산업이 성장할 것이고, 관련 내러티브가 수주와 매출 숫자로 확인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동시에 수혜 기업의 기업가치 중장기 우상향 추세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며 "자동차 업종은 성장 매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매출과 수익 전망의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는 45만원으로 목표주가를 32% 올렸다. 기아는 18만원으로 20% 상향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종전보다 37% 높은 48만원을 새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HL만도는 43% 높은 8만원, 에스엘은 6만2000원으로 11%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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