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돋보이는 무대 장악력..뮤지컬 남자 배우 1위

사회 |박지환 |입력
김준수 SNS
김준수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8월 26일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 부문 투표에서 143,117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황태자’로 불리는 김준수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팬들과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준수, 무대 장악력으로 정상 등극

김준수는 뮤지컬 무대 데뷔 이후 꾸준히 수많은 흥행작을 이끌어왔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무대에서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이번 투표 결과 역시 팬들의 확고한 신뢰와 무대 위 존재감을 증명한 셈이다.

▲인기투표 순위 (8월 26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8월 26일) ⓒ디시트렌드

 

박효신, 따뜻한 팬심 속 2위

117,345표를 얻은 박효신은 2위에 올랐다. 팬들은 “몸조심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효신의 건강과 활동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그의 따뜻한 보컬과 감성적인 무대는 여전히 뮤지컬계와 대중음악 무대에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3위는 김지훈으로 96,783표를 얻었으며, 정성화가 91,316표로 4위, 에녹이 70,092표로 5위에 올랐다. 이어지는 순위로는 6위 고은성, 7위 이창섭, 8위 박은태, 9위 김성철, 10위 카이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수와 박효신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흥행 보증 수표다. 이번 결과는 두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뮤지컬 팬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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