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7월 분양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동문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공급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발혔다. 

해당 단지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춘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로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그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 동문건설이 지닌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차별화된 완성도를 지닌 단지로 공급된다. 씨앤위가 시행위탁을 맡았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의 첨단산업 혁신거점으로 조성되는 후평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에 들어서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더샵, 아이파크, 두산위브 등 브랜드 아파트와 함께 지역내 주거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며,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및 강원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만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후평중, 봉의고,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등 학군과 후평동·퇴계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형마트, 시장, 병원,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만천천·소양강·구봉산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수혜도 기대된다. 현재 춘천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총 93.7km)는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개통 시 서울속초 구간을 환승 없이 연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33.6km) 사업, 서면대교 건설, 춘천 역세권 개발, GTX-B 춘천 연장(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레고랜드가 있는 중도와 서면 금산리를 잇는 서면대교, 춘천역 주변을 개발하는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예정),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등 개발사업의 잇따른 추진으로 미래가치 수혜가 예상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에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디 이스트’ 브랜드가 적용된다. 외관, 조경, 커뮤니티, 인테리어 등이 업그레이드된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품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에는 다양한 조경 식재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조경이 적용되며,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최신 평면 구조를 통해 대형 평면 못지않게 넉넉하고 알찬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춘천시 내 공급된 아파트에서도 보기 드문 27층 스카이카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 키즈카페 등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분양 관계자는 “춘천시의 중심 개발축에 속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가 더해진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공급되는 강원도 춘천시는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는 비규제지역이며, 청약통장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도에 거주하는 수요자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대상(춘천시 3개월 이상 거주자)이 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로 88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