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올해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고객 응대, 이용 환경 등을 조사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23년 ‘보통’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평가항목 중 핵심 역할인 ‘기업대출’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평가 세부항목 중 ‘고객과의 상호작용’ 부문에서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자 환경 편리성’ 부문에서 쾌적한 상담 환경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기업은행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 2회 자체 만족도 조사 실시, ▲전 직원 금융소비자 보호 및 CS(고객서비스) 교육 확대,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의견 수렴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고객의 소리 자산화’ 프로세스 구축,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창구 운영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잇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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