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상반기 수주 6487억 원을 기록 했다고 밝혔다. 수주가 줄면서 건설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작년 수주액의 60%를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수주 1조원 돌파가 기대된다.
대보건설의 수주 실적은 강점인 공공부문에서 경쟁력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대보건설은 올 상반기 공공공사 수주 탑 10에 오르며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비롯 △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이밖에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그린스마트스쿨 부산내성중 외 1교(부산여중)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등 교육시설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 상반기에만 수주 약 6500억 원을 기록했다”며 “건설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강점을 가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수주 실적 증가에 따라 최근에는 토목부문 신입사원 1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 원을 달성하고 작년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 중 하나인 대보실업도 상반기에 올해 수주 목표의 60%에 달하는 556억 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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