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이 가운데 최소 60%는 소각한다.
크래프톤은 26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199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총 발행주식의 1.7%에 해당하는 83만주를 오는 6월26일까지 취득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취득 주식의 60%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 내놓은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건"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당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전년도 잉영현금흐름에서 투자를 제외한 금액의 40% 한도 안에서 주주환원을 시행키로 했다.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진행키로 했는데 2023년 취득하는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고 올해와 내년의 경우 자사주 가운데 초소 60% 이상을 소각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동근 CFO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건도 논의됐다. 주주총회에서 일부 주주가 공모가 하회를 이유로 적절하느냐며 반발했던 사안이다.
배 CFO는 지난 2018년부터 크래프톤 CFO직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 가격 23만1800원에 8만주를 부여했다. 185억원 규모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26년 3월26일부터 2034년 3월25일까지 8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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