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겁나게 빠르다'(Scary Fast) 이벤트 10월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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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오는 30일 제품 이벤트인
애플은 오는 30일 제품 이벤트인 'Scary Fat'를 개최한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15 라인업을 선보인 지 한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제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겁나게 빠르다'(Scary Fast)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맥(iMac) 제품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10월 30일 오후 8시에 예정된 기조 연설을 위해 미디어 구성원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만 이벤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제품 출시 이벤트를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벤트의 태그라인인 '겁나게 빠르다'는 차세대 실리콘 칩인 M3의 공개 가능성에 대해 암시하는 것이다.

애플은 강력한 칩셋을 자랑하는 새로운 아이맥 컴퓨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맥(Mac) 판매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맥 판매가 감소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올해 초 "수요 감소, 재고 과잉, 거시 경제 환경 악화 등이 모두 기존 PC 출하량 급감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애플은 M2 칩을 맥북(MacBook) 라인에 도입했다.

24인치 아이맥은 이번 애플 행사에서 M3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에 대한 소문은 없다.

애플은 2020년에 컴퓨터 라인업을 위한 최초의 자체 M1 실리콘 칩셋을 출시하여 수년간 인텔의 옵션을 사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났다.

당시 애플은 개인용 컴퓨터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CPU 코어이자 가장 빠른 통합 그래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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