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선보인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의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난 7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KTX·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출퇴근과 타 지역으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들이 거주하기 좋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관리한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다양한 평면 설계로 구성됐다.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전용 29㎡)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1.5룸형(전용 56㎡)과 4인까지도 생활 가능한 2룸형(전용 84㎡) 타입까지 갖췄다.
기업이 직접 운영해 전세사기·역전세 문제에서 자유롭다. 보증금 안심반환은 물론 월세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또한 전용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고 입주청소·택배보관·물품대여·방문객 안내·룸클리닝·세탁서비스 대행·무인OA·카쉐어링 등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있다.
18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스카이라운지 △로비라운지 △코인세탁실 △영화시청이나 운동 등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멀티룸 등대형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과 견줄만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20층에는 바다 조망과 부산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옥상정원도 꾸며져 있다.
리마크빌의 가장 큰 특징은 KT의 ICT기술이 접목돼 안전과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원격관제를 통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보안요원 상주해 안전한 거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컨텐츠도 장점이다. ‘빌리지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퍼스널 컬러 컨설팅 △향수만들기 △꽃바구니 △플레이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을 총괄하는 개발3본부 정주영 상무는 “리마크빌 부산역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KT에스테이트의 노하우와 종전 리마크빌의 입주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트렌드를 접목하여 선보이는 업그레이드된 리마크빌이다”라며, “초역세권의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평면설계, 리마크빌만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지난 2016년 ‘리마크빌 동대문’을 처음 오픈한 이래 영등포·관악·군자·부산대연 등 5개 현장 2530세대를 운영 중이다. 리마크빌 부산역 오픈까지 더해 명실상부한 기업형 임대주택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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