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 20억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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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블래스트
버추얼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출처=블래스트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블래스트는 이번 투자로 법인 설립 1년여 만에 투자금 44억원을 확보했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IP '플레이브'(PLAVE)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타이틀곡 '기다릴게'의 뮤직 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영상이 각각 유튜브 조회수 214만회, 155만회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브는 중국 웨이보에서 가상 아이돌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최근 플레이브 데뷔를 통해 독보적인 버추얼 기술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버추얼 기술, 콘텐츠 기획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메타버스와 케이팝(K-POP)을 결합한 새로운 IP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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