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로봇기업 웨이브, 사우디 등 중동시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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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사우디투자부와 양해각서 체결

(왼쪽부터)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김범진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대표, 안와르 알샴마리(Anwaar M. Alshammari)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 출처=웨이브
(왼쪽부터)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김범진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대표, 안와르 알샴마리(Anwaar M. Alshammari)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리(Khalid A.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 출처=웨이브

푸드테크 로봇 기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사우디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웨이브는 이를 통해 사우디 외식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로봇 도입에 협력하게 된다. 사우디 투자부는 웨이브가 중동 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및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 

웨이브는 또 ▲푸드테크 ▲F&B 브랜드 ▲식품 제조 ▲케이터링 등 200여개의 사우디 현지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팅을 진행했으며, SVC(Saudi Venture Capital)를 비롯한 사우디 현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투자 유치 논의도 시작했다. 

웨이브는 사우디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 2023'에도 참여했다. Biban 2023은 사우디 상무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해 한국 기업관을 운영했다. 이 행사에서 웨이브는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과 사우디 상무부 마지드 알 까사비(Majid Al Qasabi) 장관에게 자사의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웨이브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로봇 주방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로봇과 주방 관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로봇 기반의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와 주방 자동화 로봇 판매를 제공한다.

현재 웨이브가 보유한 주방 운영 자동화 로봇은 크게 ▲디스펜서 모듈 ▲오븐 로봇(굽기) ▲프라잉 로봇(튀기기) ▲누들 로봇(면 삶기) ▲소테 로봇(볶기) ▲ROKIS(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Robot-operated Kitchen Intelligence Software) 등이다. 현재까지 누적 30개 이상의 외식 브랜드가 웨이브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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