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서울맵 등 통합플랫폼 정책 설명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인 과야킬시 공무원들에게 스마트시티 구축 노하우를 비롯한 '정책비법'을 지난달 15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의 초대 관심 분야인 ▲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 도시데이터 관리 ▲스마트 재난안전 대책 ▲ 스마트 서울맵과 같은 통합플랫폼 정책 위주로 진행되었다.
연수의 마지막 과제로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직접 스마트시티 구축 종합 계획을 수립헤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시는 경제정책실, 디지털정책관과 기후환경본부, SH공사의 관게자들이 연수에 참여했고, 과야킬시에서는 도시계획국, 인프라국 공무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가 제안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주는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하나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함께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0년 과야킬시와 체결한 '서울시-과야킬시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토대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연수 첫 해인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내년부터는 과야킬시 공무원들이 서울을 방문해 통합데이터플랫폼, 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같은 사업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과이킬시 관계자들은 ▲ 무료 와이파이 ▲ 원격교육 ▲ 시민과 실시간 의사소통 및 정책결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응답소, 엠보팅 등)▲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 시스템) 인프라 구축 ▲ 스마트 재난 관리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통합 솔루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야킬(Guayaguil)시는 중남미 에콰도르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태평양으로 가는 수출입의 무역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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