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소외계층 약자와의 동행' 등 도시 전략 성과 집중 홍보
2022 SCEWC 11월15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려

서울시가 3년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참여한다.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하나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 시상식에서 '시티 어워드(City Award)' 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당시 총 450개 도시와 기관이 후보에 올랐고, 이중 서울시를 포함해 6개 도시만 본상을 받았다.
영국의 브리스톨, 브라질의 쿠리티바, 우르과이의 몬테비데오, 이란의 테헤란, 스웨덴의 스톡홀름이 당시 서울시와 함께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부대행사로, 매년 최첨단 ICT 기술이 집결된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우수 도시와 혁신적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상을 수상한 시티 어워드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연구와 이니셔티브, 또 실제 저책으로의 구현이 모두 결합된 발전된 도시 전략을 제시하는 도시에 수여된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2015년 엠보팅 서비스로 프로젝트 어워드 본상을, 2016년에는 시티어워드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시 오경희 디지털정책담당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SCEWC는 온라인으로, 2021년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했다"며 "이번 2022 SCEWC에 서울시는 '디지탈소외계층인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이들의 5대 기본권 보장을 위한 도시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시티 어워드에 4년만에 재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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