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탈바꿈한 원주, 신축 아파트 단지에 실수요자 발길

건설·부동산 | 김윤진  기자 |입력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경사진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경사진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지방 도시들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이나 교통 인프라 개발 등 긍정적 요인이 작용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풍부한 일자리 갖춘 원주시, 인구도 증가세

대표적인 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들 수 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원주시는 1992년 인구 조사 시작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1992년 17만1356명이었던 원주시의 인구는 2008년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11월 기준 36만 3062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도 비교적 젊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5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원주시의 평균 연령은 45.3세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연령인 45.8세보다도 젊은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도시가 조성된 지정면의 평균 연령은 37.3세,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관설동의 평균 연령은 39.2세, 다수의 관공서가 입주한 무실동 40.8세로 나타나며 원주시의 평균 연령을 낮췄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 속 주택 구매 수요도 함께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5년 원주시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1억 7084만원에서 2024년 2억 4088만원으로 10년간 41% 상승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8월 분양에 나선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583가구 모집에는 1만 340명의 접수자가 몰리며 17.7 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원주시의 성장을 다양한 개발 호재의 결과로 분석한다. 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여러 공공기관이 원주로 이전하면서 관련 임직원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고, 서울과 원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한 KTX 개통이 원주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원주시의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2040년까지 총 13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공공과 민간 자본이 협력하는 산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조성, 산업단지 개발, 교통망 확충 등 일자리 증가와 생활 환경의 발전이 이루어지며 젊은 층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라며 “이에 주택 수요도 확대되며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젊은 층들의 수요가 높은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의 상승과 분양 흥행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3040 주목하는 신축 아파트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에 있어 주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전용 84~202㎡, 총 9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도로교통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조성된 원주혁신도시 인접 입지를 기반으로 풍부한 인프라와 뛰어난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원주역(KTX 중앙선)과 만종역(KTX 경강선)을 통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2028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성남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자연환경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반곡초·반곡중·원주여고 등 원주의 대표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원주천 산책로·수변공원·봉산 자락 등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자연 친화형 환경도 갖춰 여가·휴식 인프라가 풍부하다.

상품성도 국내를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에 걸맞은 수준으로 구성됐다. 전용 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도 제공된다. 전용 99㎡ 이상 중대형 타입에서는 4룸 구조와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모든 세대에는 개별 창고가 마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장·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함께 어린이집·키즈카페·맘스테이션·도서관 등 육아·교육 맞춤형 시설도 조성된다.

이 같은 입지·상품 경쟁력 덕분에 단지는 지역 내 시세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용 120㎡는 6억8770만원에 거래돼 반곡동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84㎡ 역시 5월 5억1085만원에 손바뀜되며 지역 최고 수준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동산 시장의 거래 주체로 부상한 3040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로 주택 구매 수요가 집중되며 일대의 시세를 이끌고 있다”며, “원주시 내 다수의 산업단지와 교통망 확충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며 인구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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