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 수가 없다', 美 오스카 국제영화상 후보 올라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作 '국보'도 후보 케데헌은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글로벌 |나기천 기자 | 입력 2025. 12. 17. 08:58
'어쩔 수가 없다' 포스터
'어쩔 수가 없다' 포스터

|스마트투데이=나기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8회 오스카상 시상식 12개 부문 쇼트리스트(예비 후보)를 발표했다.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는 이 중에서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98회 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쇼트리스트. AMPAS 캡처
98회 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쇼트리스트. AMPAS 캡처

이번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경쟁작은 총 15편이다. AMPAS는 "86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출품한 작품들 가운데 15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어쩔수가없다'는 골든글로브 어워즈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외국어(비영어)영화상, 남우주연상(이병헌) 등 3개 부문 후보로도 지명됐다.

국제장편영화상 경쟁작 중에는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국보(Kokuho)'도 포함됐다. '국보'는 일본에서 실사영화 흥행 역대 1위에 오른 작품이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 '골든'은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들었다. 이 작품은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오스카상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2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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