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T 이끌 CEO 후보 오늘 결정된다

산업 | 나기천  기자 |입력

이사추천위, 박윤영•주형철•홍원표 3인 대상 심층면접

KT CI.
KT CI.

KT 차기 대표이사(CEO) 최종 후보가 16일 발표된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후보 3명(가나다순)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 뒤 대표이사 최종 후보 1명을 확정한다.

박윤영 전 부문장은 1992년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한국통신(현 KT)에 입사한 뒤 30년 넘게 근무한 ‘정통 KT맨’이다. 박 전 부문장은 김영섭 현 대표 선임과 구현모 전 대표 선임 때도 후보 3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형철 전 대표는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직을 역임한 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냈다.

홍원표 전 대표는 1994년 KT에 입사해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삼성전자로 이직해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을 지냈고, 2018년 삼성SDS 대표직을 맡았다. 이어 2023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SK쉴더스의 대표로 일했다.

이날 면접에서 선출된 대표이사 후보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총 승인 뒤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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