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에 대한 정보량이 증가한 가운데 지난달에 현대건설이 실수요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5일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서의 11월 정보량(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그룹이다.
분석 결과 현대건설은 3만984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해외 수주, 그리고 미래형 주거 상품 ‘네오리빙’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5일 한 네이버 블로거는 ""현대건설은 기술혁신과 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며 "리스크 관리와 현장 실행력이 뒷받침된다면 시장 내 회사의 위상이 공고해질 것"이라며 회사 주가를 분석했다.
같은 달 다른 블로거는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게시했다. 해당 블로거는 "현대건설의 네오리빙은 입주민에게 삶의 방식에 맞는 공간과 일상을 조합해나가는 주거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주거 솔루션이 실현되면 일상의 품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28일 또다른 블로거는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 정보를 정리한 글을 올렸다. 그는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은 성남 원도심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라며 "직장인에게 이 곳은 강남, 판교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주거지"라고 평가했다.
GS건설은 1만3922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이라는 친환경 특허 기술과 함께, 안양자이 헤리티온 등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역세권+숲세권’이라는 입지 특성과 규제 완화 등의 요소가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1만131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림푸르지오1차와 같은 서울 내 관리 우수 단지에 대한 실거주 평가가 긍정적으로 언급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롯데건설 9342건 △DL이앤씨 7406건 △포스코이앤씨 6833건 △HDC현대산업개발 6593건 △삼성물산 건설부문 6572건 △㈜한화 건설부문 6199건 △SK에코플랜트 5213건 △현대엔지니어링 4715건 △호반그룹 3859건 순으로 확인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1월 주요 건설사의 포스팅 수는 총 12만1810건으로 직전월인 지난 10월 총 11만1479건에 비해 1만331건, 9.27%나 증가했다"면서 "이는 최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아파트 관심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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