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CS 분담으로 본업 집중"… 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공 사다리' 역할

산업 | 이재수  기자 |입력

전직 공무원·은행원 로켓그로스 올라타더니 매출 2275% 증가 26일부터 코엑스서 대규모 설명회… 신규 입점사 대상 '스타터팩' 혜택 강화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쿠팡의 풀필먼트 서비스‘로켓그로스(Rocket Growth)’가 중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들의 성장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포장·배송·반품·고객응대 등 운영 업무를 쿠팡이 전담하고, 판매자는 상품 개발과 품질 관리 등 본업에 집중하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 광명에서 친환경 육수 브랜드 ‘남해眞人’을 운영하는 신정선 에스유코리아는 창업 2년만에 전국 8개 외식업체에 납품 중이다. 신 대표는 수협에서 16년간 근무하다가 지난해 1월 창업해 로켓그로스를 통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장했다. 창업 10개월 만에 쿠팡 식품 카테고리 2위에 올랐고, 작년 12월에는 연간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1월에는 K-푸드 인증을 받고 수출용 제품을 리뉼얼 했다.

신대표는 "초보 창업자에게   부담스러운 포장·택배·CS 등의 업무를 로켓그로스가 다 맡아줘서 품질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에게는 단순 채널이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함께 책임져 주는 진짜 파트너다"라고 강조했다.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쿠팡)
신정선 에스유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쿠팡)

전직 9급 공무원이었던 ‘디노 더 노마드’ 이지영 대표도 로켓그로스를 통해 성장 가도를 달렸다. 2021년 부업으로 시작한 사업은 전업 전환 후 불과 2년 만에 매출 2,275% 급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이 대표는 "초기엔 자본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쿠팡의 △반품비 무제한 무료 △60일 보관비 면제 △익일 빠른 정산 등의 혜택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쿠팡은 로켓그로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이 대기업 수준의 물류 시스템과 판매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쿠팡 측에 따르면 전체 입점사의 75%가 중소상공인이며, 이들 다수가 로켓그로스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경험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물류 인프라 없이도 쿠팡의 트래픽과 로켓배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소싱인마켓 2025’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로켓그로스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와 신규 입점자를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첫 30일 매출 10% 캐시백(최대 50만 원) △3개월간 보관·반품·재입고 비용 면제 △광고비 50% 지원(최대 21만 원) 등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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