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심텍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돈 3분기 실적에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급락 중이다.
10일 오전 8시5분 현재 심텍은 전 거래일보다 12.6% 떨어진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정규장을 1%대 하락 마감했으나 3분기 실적이 공시되면서 애프터마켓에서 17.54% 급락 마감했고, 여파가 10일 프리마켓에도 나타나고 있다.
심텍은 지난 3분기 매출은 3728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늘고, 영업이익은 2328.3% 확대된 123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또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85억원, 163억원을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이와 관련, "3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3.6%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원재료(금, 구리, T-Glass 등) 가격 상승, 저부가가치 텐팅 기판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구성 악화, 심텍 그래픽스(일본 자회사)의 적자 등"이라고 밝혀ㅆ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 둔화는 아쉽지만 SoCAMM2, GDDR7 등 차세대 AI 메모리 기판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AI 기판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투증권은 7만3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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