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영상검진센터, 당일 검사 후 바로 결과확인 가능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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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영상검진센터 영상의학센터장 남태훈 원장 일러스트
청담영상검진센터 영상의학센터장 남태훈 원장 일러스트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강남 청담영상검진센터는 영상의학과전문의 남태훈 원장과 5년차이상의 경력 방사선사들과 10명의 스텝들로 구성된 영상검진센터다.

청담영상검진센터는 당일 검사 후 결과를 바로 판독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6일 전했다. 일반적인 검진센터는 대부분 검사 후,1~2주 뒤 검사결과를 받다 보니 검사 후, 환자들이 내용을 자세히 보지 않거나 뒤늦게 다시 물어보거나 소견의 내용을 되묻는 경우가 많다.

또 대학병원급의 첨단 영상검진 의료기기를 갖춘 3T(테슬라급) MRI(자기공명영상)1대와 1.5T 1대 총 2대의 MRI를 보유하고, 짧은 시간에 전신을 촬영할 수 있는 CT(컴퓨터단층촬영) 및 GE맘모진단  장비와 일반 X-ray까지 갖춘 정밀영상검진센터다.

청담산부인과 산하 청담영상검진센터 영상의학센터장인 남태훈 원장(영상의학전문의)은 "청담영상검진센터에 핵심인 3T(테슬라) MRI는 촬영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경력자의 촬영과 환자의 안내로 검사 중 느끼는 환자의 불편 불안감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검사 후 판독내용을 주변 연계병원을 통한 진료협진구축으로 환자가 원하실 경우, 타 검사 해당 부위의 주변 전문병의원 예약진행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진비용은 항목과 실비 및 기타 상황에 따른 비용을 측정하지만, 시설과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대학병원급 검사비용 대비 50%정도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청담영상검진센터는 단순한 영상검진센터가 아닌 바쁜 현대의 삶에서 검사 받으려는 환자들의 검사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단순하게 영상검사 뿐만 아니라 검사 및 판독 후, 환자의 후케어까지도 지속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구상을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과 경영기획본부(총괄본부장)과 면밀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영상의학과에서 촬영된 영상검사결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사 베이스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진단과 치료에 연계하는 구조도 구상 중이다.

검진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사 시 개인별 연령별 맞춤형 영상검진의 꼭 필요한 기본 촬영검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다 경제적이고 빠르게 검사와 판독을 통한 치료예방 목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질 수 있게 영상검진의 궁금증과 검사 방법 그리고 방사선사의 현장 이야기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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