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에테르씨티, 황석주 전무이사 공동대표로 선임

산업 | 이재수  기자 |입력
황석주 덕산에테르시티 공동대표
황석주 덕산에테르시티 공동대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덕산에테르씨티(대표 이수훈 회장)는 2025년 1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황석주 전무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이수훈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황석주 신임 대표는 미국 UC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전자·소재기업에서 약 19년간 글로벌 영업 및 전략 업무를 수행한 해외사업 전문가다.

2015년 덕산그룹에 합류한 이후 덕산SG 대표이사, 덕산네오룩스 사업전략총괄, 덕산하이메탈 영업총괄을 거치며 그룹 주요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왔다.

2024년 4월 덕산에테르씨티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풍부한 해외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및 대만 시장 개척에 주력하며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다졌다. 실제 회사는 황대표 합류 이후 2024~2025년 동안 해외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했다.

이번 공동대표 선임은 덕산에테르씨티의 해외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로 평가된다. 덕산에테르씨티는 그룹 내 수소 에너지 및 특수가스 부문의 핵심 계열사로서, 초고압 가스용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산에테르씨티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해 북미·대만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매출비중을 확대하고, 우주항공 및 방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 위호선 대표는 고문으로서 그룹 미래 전략 자문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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