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원조 스킨부스터 업체 파마리서치 주가가 외국계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속에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보다 6.34% 상승한 5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이날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종전 77만원에서 84만원으로 9% 상향조정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3%, 88% 늘어난 1540억원, 660억원으로 추정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하반기부터 회복 조짐을 확인했다면서 4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의사 인력 정상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의사 인력 이슈는 의료계 파업 종료와 함께 레지던트들이 본래의 대학병원 등으로 복귀하면서 일선 피부미용 의사들의 줄어든 것을 일컫는다.
맥쿼리증권은 또 스킨부스터 '리쥬란' 브랜드 파워 향상과 함께 글로벌 채널 확대라는 파마리서치 핵심 투자 아이디어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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