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한부모 여성장애인 가정 자녀의 미래 꿈 투자를 위해서 기업과 현지 학원, 그리고 협회가 힘을 모았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조동암)와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10월 위기장애가정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가장 서영미씨를 선정해 2일 인천장애인재활협회 사무실에서 서 씨와 자녀(중3)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서 씨는 인천에 거주 중인 청각장애를 가진 여성 가장으로 한참 뒷받침이 필요한 자녀들이 있어 경제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보려 하나, 청각 및 조음 장애로 경제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6월 평소 웹툰 작가를 꿈꾸는 딸이 진로를 준비하려면 미술학원을 다녀야 하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딸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한계와 어려움을 재활협회와 LG유플러스에 전달해왔다.
재활협회는 이러한 사연을 LG유플러스와 지역의 교육기관에 전달했고 LG유플러스 직원들은 그 동안 천원의 사랑으로 모아진 기금을 기꺼이 여성장애인 가장에게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인천 지역의 가우디 미술학원의 권강혁 원장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학원비의 일정 부분을 학원 측에서 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위기가정 선정으로 자녀는 앞으로 LG유플러스와 가우디 미술학원의 지원으로 미술공부에 전념하게 되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책임은 “경제적 문제만이 아니라 여성 가장 혼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자녀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며 위기가정 선정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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