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자사주 36만주 전량 소각..."실적 개선에 총력"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더네이쳐홀딩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36만187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

이번 소각 대상 주식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약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로, 올해 초 회사가 예고한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검토’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다.

더네이쳐홀딩스의 자회사 배럴 역시 지난 22일 8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을 발표하며, 그룹 전체 차원에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소각 이후 근본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적 개선과 신규 브랜드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크곤잘레스’, ‘브롬톤 런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 신규 브랜드 육성을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국가유산청과 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 홍보 및 대중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자연, 탐험, 지속가능 서사를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올해 초 약속한 주주환원 계획을 책임 있게 마무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는 실적 개선을 통한 주주환원 노력과 장기적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현, 최대주주 박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억4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 결산 배당을 시가 배당률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5.34%로 확대 시행했으며, 올해 초에는 IR큐더스의 ‘주주우대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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