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광주광역시 ‘두산위브 트레지움 월산’ 현장에서 AI 기반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시스템은 두산건설이 건설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태진솔루션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레미콘 생산부터 현장 반입까지 원자재 투입량과 출고시간 등 주요 데이터를 별도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위·변조를 차단한다. 또한 AI가 계량 오차를 분석해 설계 기준에서 벗어난 제품은 자동으로 불량 판정을 내려 현장 반입을 금지한다. 건설사와 감리자 등 품질 관리자들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설사는 안심할 수 있는 품질을 확보하고, 레미콘 업체는 투명성과 자체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레미콘 품질 관리에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레미콘 생산검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도한 불량 콘크리트로 인한 구조적 결함이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본 시스템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향후 시스템을 고도화해 레미콘 외에도 다양한 건설 자재와 공정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두산건설은 “AI 기반의 검증 시스템을 통해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해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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