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규제에도 상승세…성동·마포 ‘강세’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참고 이미지 (출처=구글 Gemini 생성 이미지)
참고 이미지 (출처=구글 Gemini 생성 이미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정부의 집값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27대책으로 부동산 대출이 6억원 이하로 제한됐지만, 강남3구와 성동·마포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현금 부자’들의 거래가 이어지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해 전주(0.0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역세권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며 실제 거래가 체결된 영향이다.

특히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성동구(0.41%)와 마포구(0.28%)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광진구(0.25%), 송파구(0.19%), 서초구(0.17%) 등이 올랐다.

출처=한국부동산원
출처=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라 전주(0.0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04% 올라 전주(0.03%)보다 오름폭을 키웠고, 지방은 -0.01%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06%) △울산(0.05%) △충북(0.03%) △경기(0.01%) 등이 상승했고, 인천과 부산은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대구(-0.05%) △제주(-0.04%) △전남(-0.04%) △대전(-0.04%) 등은 하락했다.

◇ 전세시장도 상승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상승률은 0.03%로, 수도권(0.04%), 서울(0.07%), 지방(0.01%)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14곳이 전주 대비 상승했고, 51곳은 하락, 13곳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