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9월 상순 라면 수출 실적이 미쳤다...사상최고가 경신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양식품이 9월 상순 라면 수출 실적을 업고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삼양식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4% 급등한 165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166만5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8월말 기록했던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불닭볶음면 글로벌수요가 여전히 높고 공장증설을 통한 물량대응도 본격화됐다며 목표주가를 188만원으로 14% 상향조정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9월1~10일 라면 수출실적이 투자자들을 들뜨게 했다. 

라면 수출은 삼양식품은 물론이고 농심과 오뚜기도 하지만 삼양식품이 단연 압도적이다. 이에 불닭볶음면의 성과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9월 상순(9월1~10일) 라면 수출 실적은 5052만달러로 지난 9월 상순 실적 3900만달러, 지난 8월 상순 실적 2935만달러를 압도했다.  9월 상순 실적으로는 사상최고치였다. 

상순 만의 실적으로 중순과 하순으로 갈수록 수출 실적 탄력은 둔화될 수 있다. 하지만 압도적인 수출 실적에 투자자들이 후끈 달아올랐다. 

한편 9월 상순 화장품 수출 실적도 양호하게 나오면서 일부 화장품주들 주가에도 탄력이 생겼다. 

대장주 에이피알이 5% 안팎 급등세이고, 유통업체 실리콘투도 4.3%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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