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태국 방콕은행과 비.그림 파워(B.Grimm Power) 최고 경영진이 낙월해상풍력을 방한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6천억 원 이상을 지원한 태국 최대 민간은행 방콕은행(Bangkok Bank, BBL)과 2대 주주인 태국 B.Grimm Power의 최고경영진이 대규모 출장단을 꾸려 한국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방콕은행 차트시리 소폰파니치(Chartsiri Sophonpanich) 은행장과 비.그림 파워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25명은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10일에는 낙월해상풍력 해상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목포신항만에서 Vensys 5.7MW 터빈을 조립현장을 점검했다. 하였다.전남 목포신항만과 해상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방콕은행은 낙월해상풍력사업 준공 시점까지 EPC 파이낸싱을 제공해 주요 기자재 발주와 건설 자금조달을 뒷받침하며 현재 풍력발전 공정률 62%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낙월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 단 2척뿐인 해상풍력 설치선박인 ‘한산 1호’와 ‘현대 프론티어호’가 모두 투입돼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전체 364.8MW 중 91.2MW를 상업운전하고, 단계적 부분 준공을 거쳐 2026년 6월 말 전체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10일 기준으로는 바다위 풍력터빈을 지탱해 주는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 총 64기 중 33기가 설치 완료됐으며, 풍력터빈 1기는 타워와 나셀 설치를 마치고 블레이드 설치 공정을 진행중이다.
차트시리 소폰파니치 은행장과 해럴드 링크 회장은 현장 점검 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를 통해 낙월해상풍력사업이 양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협력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방콕은행과 비.그림은 태국을 대표하는 금융 및 에너지 기업으로, 한국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등 재생에너지 친화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뿐 아니라 다양한 재생에너지 및 AI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확대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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