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8일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 CEO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인사 컨설팅 기업 마쉬멕레넌의 이형구 사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인재확보와 문화 적합성 등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도전과제"라며 "현지 채용 이후에도 현지에 적합한 리더십 육성과 장기적인 인재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머서코리아 김지수 상무는 "최근 글로벌 기업 경영진들은 AI활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스킬 중심의 인사 관리와 직원들의 재교육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국생산성본부도 이날 포럼에 참가해 'ESG전략과 기업대응'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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