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경동나비엔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다만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발생한 가수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한 3922억7700만원, 영업이익은 511억9000만원으로 73.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93억3500만원으로 32.1% 감소했다.
매출은 예상치 3473억원을 13%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334억원보다 53% 더 나왔다. 다만 순이익은 예상치를 36% 하회했다.
경동나비엔을 분석하는 DS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매출이 기대치를 상회한 것은 상호관세 적용을 앞두고 발생한 가수요와 함께 나비엔 매직의 국내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웃돈 것은 환율 효과와 가수요에 따른 북미 물량 증가가 원인이라며 또 6월 3~7% 가격인상이 있었고, 프리미엄 제품인 히트펌프 온수기가 6월 출시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3분기 관련해서는 프리미엄 제품인 히트펌프 온수기의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또 신제품 하이드로 콘덴싱 퍼네스 제품 매출도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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