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소프트, 실적 턴어라운드+주주환원 확대-KB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KB증권은 12일 인지소프트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주주환원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은 전년비 24.2% 늘어난 52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6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6% 늘어난 94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임상국 연구원은 "클라우드(SaaS 부문) 및 유지보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금융기관의 디지털 금융업무 확산 및 ODS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Q-Service)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그리고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지소프트의 경우 주 4.5일제 근무가 현실화될 경우 실질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빠른 고령화 추세 및 노동인구가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AI 기술력과 로보틱 솔루션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지소프트의 현 시가총액은 624억원으로 1분기 말 기준 유보율 3,666%, 단기 금융성 자산 359억원, 영업 및 기술가치 등을 감안하면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주목했다. 

인지소프트는 지난 5일 주당 현금 (중간)배당 1,126원을 공시했다. 임 연구원은 "시가배당률 6.3% 수준으로 주주환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와 함께 자사주 19.9%, 이익잉여금 약 573억원 등을 언급하면서 향후 자사주 소각 및 무상증자, M&A 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는 "특히 우량한 자산가치를 기반으로 향후 M&A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여부가 주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