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MZ세대의 '국룰'..서울대생의 61%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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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엔에이치엔페이코(대표이사 정승규, 이하 'NHN페이코')가 MZ세대의 국룰로 자리잡았다.

NHN페이코는 기숙사 모바일 식권, 통학버스 승차권, 천원의 아침밥 예약 등 캠퍼스 특화 기능과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통해 대학생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국 240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구축했으며, 누적 인증자 수는 48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NHN페이코가 지난 상반기 캠퍼스존내 페이코 앱 결제량 상위 대학에서 발생한 약 3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캠퍼스존 전체 결제액은 직전 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권과 승차권 결제 금액도 전학기 대비 각각 31%, 49% 증가했다. 

캠퍼스존에서 평일 기준 결제가 가장 활발하게 발생하는 요일은 수요일, 가장 저조한 것은 금요일이었다.

페이코 캠퍼스 결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TOP 10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순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대와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의 61%와 77%가 현재 페이코를 사용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페이코 사용 경험은 캠퍼스 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활 소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페이코 캠퍼스를 통해 유입된 Z세대 유저는 캠퍼스 특화 기능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쿠폰’ 등 일반 서비스도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에서 쿠폰 사용이 활발했으며, 쿠폰 사용 상위 10개 대학 기준으로 1건당 평균 5,115원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이 제공됐다. 

시험기간에만 나타나는 특정 소비 패턴도 관찰됐다. 시험기간 중 카페 결제량이 평상시 대비 17% 이상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카공족'(카페이세 공부하는 학생) 수요를 반영했다. 

한편, 페이코 캠퍼스 인증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메가MGC커피, 매머드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등 저가 프랜차이즈커피업체와 맘스터치, KFC 등 가성비 중심의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두드러졌다. 아성다이소와 함께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코레일유통(스토리웨이) 등 편의점 이용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대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일상 속 혜택과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캠퍼스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대학생들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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