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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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LG유플러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임직원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와 그 여파로 고통을 겪은 국내외 동포 및 그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천원의 사랑’ 캠페인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씩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인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가 참석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1999년 개관 이후 사할린동포 어르신 76명이 거주 중인 무료 노인 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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