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여름철마다 신경 쓰이는 털을 깔끔하게 제거하려는 사람들은 제모병원에 물어볼 것들이 많다. 시술받을 때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비용은 변동이 없는건지, 시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시술 전에 미리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말 믿을만한 병원인지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다.
24일 JMO피부과에 따르면, 레이저 제모 시술을 앞둔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피부가 많이 약한데 레이저 제모를 해도 괜찮은지’이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레이저 제모보다 면도나 왁싱 등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행위가 더 좋지 않다.
반영구 제모라는 어정쩡한 단어로 효과를 보장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레이저 제모도 추가적인 시술이 지속되면서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일시적 효과만 있는 레이저 제모가 아닌 영구 제모를 통해 면도, 왁싱 등의 피부 자극 행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레이저 영구 제모는 4~5주 간격으로 5~6회 정도 한 사이클의 시술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맞춤 예약을 진행하는 병원에서 시행한다.
많은 병원들이 더 많은 환자를 시술하기 위해 시술 예약을 중복적으로 초과해서 받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까지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피부가 예민할수록 시술속도를 늦춰서 꼼꼼하게 시술해야 하는데, 중복적으로 예약을 받는 병원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고 빠르게 시술하기 일쑤다. 당연히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영구 제모의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처음부터 이러한 병원은 걸러내야 한다.
JMO피부과 반주희 부원장은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의사가 직접 시술해주는 것인지, 시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꼼꼼하지 않고, 너무 금방 끝나는 시술은 누락 부위가 많아서 영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본인이 일시적인 제모를 원하는지 영구적인 제모를 원하는지 확실하게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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