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하고, 새로운 ‘SUMMIT(써밋)’을 공식 런칭했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품질 기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2.0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브랜드명인 ‘푸르지오 써밋’은 ‘SUMMIT’으로 단순화하고, 새루운 브랜드 심볼도 도입됐다. 대우건설은 SUMMIT을 고객의 성취츨 상징하는 기념비(Monumetnt)로 재정의하고, ‘The Monument of Aspiration(성취의 기념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내세워 고객의 성취를 기념하는 ‘기념비적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
새로운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핵심 키워드인 ‘Monument’와 ‘Aspiration’의 앞글자 ‘M’과 ‘A’를 모노그램 형식으로 조합해 고급성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 하이엔드 시장 겨냥한 ‘Modern Koreaness’ 전략
대우건설은 고객의 본질적인 수요에 집중해 새로운 SUMMIT은 △깊이 있는 고유성(Originality) △영향력 있는 존재감(Presence) △탁월함의 추구(Excellence)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했다.
특히, 대우건설만의 써밋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랜드 아이덴티티로 형성하기 위해 설계, 상품,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등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 콘셉트를 ‘모던한 한국적 디자인(Modern Koreaness)’으로 규정했다. 이미 자사 주택문화관 ‘써밋갤러리’를 통해 이를 실험해왔으며, 전통성과 현대성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 디자인 철학을 브랜드 전반에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써밋이 적용되는 여러 사업에서 동일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하기 위해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도 리뉴얼과 함께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클라이언트와의 약속을 가장 충실히 지켜온 써밋의 ‘장인정신’을 키워드로 강조하고, 브랜드 희소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브랜드 적용 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 오감 자극하는 ‘SENSE OF SUMMIT’ 캠페인… 향·음악·미디어 아트까지
대우건설은 SUMMIT 브랜드를 하이엔드 고객층과 정서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감각적 요소를 활용한 오감 마케팅도 함께 선보인다. ‘SENSE OF SUMMIT’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음악, 향,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브랜드 철학을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써밋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The Monument SUMMIT’은 성취의 여정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앨범으로, 총 13곡이 멜론, 유튜브 뮤직, Spotify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 ‘THE MONUMENT’는 유칼립투스·난초·소나무 향을 조합해 써밋의 철학을 담았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AI 기반 미디어 아트 공모전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건설업계 최초의 시도이며, 당선작은 써밋갤러리 및 향후 써밋 프로젝트 내 커뮤니티·공용 공간 등에 디지털 아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SUMMIT 브랜드는 오는 8월말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최초로 제안됐으며, 부산 남천동 및 서면 등 주요 핵심 입지 프로젝트에 적용될 계획이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SUMMIT은 더 이상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와 열망을 담는 하나의 기념비이자 상징적인 주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의 일관성과 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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