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방배신삼호 홍보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정경구 대표 의지 표명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정경구 대표 직접 출석, "인허가부터 시공·준공·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끝까지 책임"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방배신삼호 홍보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가 방배신삼호 홍보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비대위 출범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됐던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첫 번째 단독 홍보설명회에 약 300여 석 규모로 마련된 행사장은 조합원들이 가득 메울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합 내부 혼선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이사는 대표단과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강한 사업의지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회사측가 재개발 조합 관계자들은 단독 입찰임에도 최고경영자가 직접 나섬으로써 방배신삼호 사업에 대한 HDC현대산업개발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반포를 대표할 고급 주거단지로서 방배신삼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인허가부터 시공, 준공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조경설계를 담당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총괄임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물산 건설부문 참여설을 일축하는 상징적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HDC 현대산업개발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약 325m에 달하는 아트갤러리 회랑형 산책로와 최고급 호텔 수준의 조경을 갖춘 커뮤니티 등 ‘원베일리’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와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강남센트럴 아이파크, 신촌숲 아이파크 등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 사업장의 조합장들이 영상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진정성과 기획 능력, 신속한 사업 추진력, 성과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지지 의사를 밝혀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조합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 홍보설명회가 조합원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날 설명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공개했다. 평당 공사비를 인근 사업장 대비 약 130만 원 낮은 876만 원으로 책정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사업비 금리 CD+0.1%, 세대당 이주비 LTV 100%, 사업촉진비 2,000억 원 자체 조달 등 금융 및 이주 지원 조건에서도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인허가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안설계 인허가 및 설계 변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용역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하겠다”며 “서울시 정비정책 변화나 2026년 지방선거 등 외부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책임지고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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