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DL이앤씨는 21일 부천시와 ‘부천형 신(新)뉴딜 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시공 중인 부천열병합발전소에 지역 내 기업·장비·자재를 활용하고,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 현장은 하루 최대 500명의 근로자가 투이되는 대규모 건설현장으로 실질적인 고용 확대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거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임금 체불 없는 근로환경과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을 약속했다. 부천시는 지역 내 기업·인력·장비·자재 현황 등 데이터를 공유해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GS건설과 부천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업은 제조업보다 높은 고융유발효과지를 지니고 근로자들이 주변 상점 소비를 늘려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건설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8명으로 제조업 평균(6.5명)을 크게 웃돈다. 이는 1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진행하면 약 11명의 일자리가 직간접적으로 생긴다는 의미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2023년 12월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25%다.
김성근 DL이앤씨 국내발전사업담당은 “건설 현장이 위치한 부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천시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설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부천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해 주시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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