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이재명 정부 지배구조 개선 수혜..목표가 22만원 상향-iM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LS그룹 계통도
LS그룹 계통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iM증권은 14일 LS그룹 지주회사 LS의 목표가를 지난 1월 제시했던 13만원에서 22만원으로 69.2% 상향조정했다.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 등 지배구조 개선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LS는 특히 32% 가량인 대주주 지분을 45인이 나눠 갖고 있는데다 올해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의 경우에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상법개정에 따라 감사위원회가 최대주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감사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LS의 경우 구자열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32.1%에 이르고 있다"며 "소액주주, 해외 기관투자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감사위원회위원의 선임∙해임을 필두로 경영에 개입할 가능성 등이 높아지면서 보다 더 독립적인 감사기구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LS의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이재명 정부에서는 상장회사 자사주에 대한 원칙적 소각 근거를 마련하고 기보유 자사주에 대해서는 합리적 규제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LS와 같이 자사주 보유비중이 큰 상장회사에 대해 주주환원 측면에서 주주들의 자사주 소각 요구가 커지면서 자사주 13.9%의 일정부분에 대해 소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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